"빌리,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? 춤 출땐 어떤 기분이 드니?"
잘 모르겠어요.
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.
뭔가 감당이 안되는 느낌인데
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누구인지 잃어버리는 느낌이에요.
귓가에 음악이 들리는데, 저에겐 들리는데
음악이 들리다가 다시 사라져요
그러면 기분이 바뀌죠
저 깊은곳에서 뜨거운게 터져나와서 숨길 수가 없어요
그 순간 나는 날고있죠. 새처럼 날고있어요.
전기가 오른 것 처럼. 전기처럼
내 안에 불꽃이 튀고
그럼 난, 난 자유롭죠
화가 난 것 같기도 해요
조금 무섭기도 하죠
복잡한 감정이 막 얽혀서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
엉엉 울고나면 갑자기 공허해지다가 가득 차오르는거랑 비슷한 것 같은데
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어요. 설명 할 수가 없어요.
귓가에 음악이 들리는데, 저에겐 들리는데
들리지 않는, 들을 수 없는 음악이거든요
그러면 기분이 이상해져요
깊은 곳에서 불타오르는 것 처럼,
뜨거운게 터져나와서 숨길 수가 없어요
그 순간 나는 날고있죠. 새처럼 날고있어요.
전기가 오른 것 처럼. 전기처럼
내 안에 불꽃이 튀고
그럼 난, 난 자유롭죠
전기처럼
내 안에 불꽃이 튀고
그럼 난
나는 자유롭죠
나는 자유로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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