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은 상처가 되기도 해. 가끔은 상처를 주기도 하지.하지만 내가 아는건 이것뿐이야가끔 힘들때도 있어. 힘들때도 있겠지만,그로인해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는거잖아. 이 사랑을 사진에 담아 간직하고우리 자신을 위해 추억들을 만들어놓을게.절대로 눈을 감지 않고절대로 가슴이 아프지 않고시간이 영원히 멈추어진 순간으로. 그러니 너의 찢어진 청바지 주머니에 날 간직해줘우리가 눈을 맞출 수 있을때까지 나를 안아줘내가 집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시간동안,절대로 혼자가 아닐테니까. 사랑은 치유가 되기도 해. 영혼을 어루만져주기도 하지.내가 아는거라곤 이것뿐이야.맹세할게. 다 괜찮아질거야.그러니 네 조각들과 함께 이 사실을 기억해줘.우리가 죽는 순간 가져갈 수 있는건 그것뿐이니까. 이 사랑을 사진에 담아 간직하고우리 자신을 ..